스푼라디오 최혁재 대표, "독립영화를 찍을 것인가, 상업영화를 찍을 것인가"

스푼라디오의 창업자 최혁재 대표는 EO 컨퍼런스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의 이야기 중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한마디를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바로 이 말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하려고 하는 비즈니스가 대표의 자아실현을 위한 것인지 아닌지를 냉정하게 짚어보야 한다.”

이 말은 창업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말입니다. 그는 이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화로 비유하자면 독립영화를 찍으려고 하는 것인지, 상업영화를 찍으려고 하는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식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자본과 기술 그리고 정책이 만들어 낸 앙상블

이 블로그 포스트는 최근 식당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기술 도입에 대해 탐구합니다. 태블릿 주문 시스템, 로봇 서빙, 제조업 방식의 도입 등 다양한 혁신적 변화를 살펴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식당 산업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분석합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가 고객 경험, 운영 효율성, 그리고 업계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아이폰 12와 점점 더 가까워진 AR의 시대

아이패드 Pro에 탑재된 AR 카메라가 아이폰 12에도 탑재된다고. 갤럭시에도 AR 카메라가 곧 채용될테고, 스마트폰 업체의 경쟁으로 보편화될 것으로 보임.

결국 하드웨어가 보편화 됨에 따라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콘텐츠가 나올 것으로 기대됨.

AR을 소비 측면 뿐만 아니라 생산도구 측면으로 본다면, 결국 3차원 공간을 Digitization하기 위한 스캐너라고 볼 수 있을 것임. 현실과 디지털 세계의 더 긴밀한 상호작용이 가능할 것이고, 이로 인해서 다양한 기회가 새롭게 생길 것으로 예상됨.

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

[https://www.communicationtheory.org/the-johari-window-model/](https://www.communicationtheory.org/the-johari-window-model/)

어떻게 살 것인가? - 김형석 교수

인생을 길게 보는 삶이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 초등학교~16/17세 : 지식을 배운다 - 기억력에 호소
  • 1617세대학 : 이해력, 넓게 퍼진다.
  • 대학졸업~대학원 : 사고력 성장, 80세까지 성장

40~50살이 되었을 때, 50살 이후에 평가로 갈린다.

  • 수재=기억력
  • 영재=이해력과 사고력, 영도력, 20세기 영재는 처칠
  • 천재= 아인슈타인은 30넘고 40에 천재

50살쯤 되었을 때, 내가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 50살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것이 꿈이다. 그것을 위해서 한길을 걷는 사람이 성공
  • 50살까지 그런 생각이 없으면, 항상 남을 따라 다닌다.

제2의 인생, 60쯤, 확실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 “나는 더 작은 사업을 해야 했다."

💡 유튜버 신사임당으로 유명한 주언규. 그가 KDI 나라경제에 기고했던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인사이트가 있어서 가지고 왔다. 그에 대한 호불호나 논란을 떠나서 아래 내용은 참고할만 하다.

열정보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닫다

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은 퇴직금을 포함해 평생 모은 돈 4천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던 순간이다. 오프라인 공간 임대업을 창업했는데, 동업자의 돈을 더해 8천만원으로 시작했다. 그때까지 창업이라는 것은 모든 것을 걸어도 10명 중 9명은 망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망하지 않은 10%에 들기 위해 잠을 줄이고 혼신의 힘을 다했다.

저널논문 PDF 빠르고 후리하게 보는 오지고지리는 방법(feat. Sci-hub, 코페니오)

'오지고 지지다'라는 것의 의미는 위와 같다

구글링으로 논문 검색하면 항상 걸리는 페이지 : ScienceDirect, Elsevier(엘스비어)…

자연스레 PayWall(지불장벽)에 좌절하게 된다. 돈을 낼만한 논문인지, 회사나 학교에서 접속 가능한 저널 DB인지 당장 알아내기 힘들 때, 이러한 지불장벽은 엄청난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한다.

저널논문 뿐만 아니라 NBER Working Paper와 같은 것을 보려고 치면, 저자의 홈페이지에 계시되어 있는 논문도 결제의 압박이 다가오는 경우도 많다. NBER의 경우에는 개도국에서 접속하는 경우에만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아래 예시를 보자. NBER에 게재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Alberto Cavallo 교수의 아마존 효과에 대한 논문이다.

주기적으로 작동하는 슬랙 알림봇 만들기: AWS Lambda를 활용한 serverless 환경 구축(Python Code 포함)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AWS Lambda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알림봇을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파이썬 코드를 사용하여 이를 Slack 팀채널에 알리는 알림봇을 만들어 볼 것입니다.

  • 주요 키워드: 웹훅, 토큰, URL, 메신저

알림을 보내기 위해서는 먼저 웹훅 설정이 필요합니다. 웹훅은 메신저에서 제공하는 URL입니다. 이 URL은 메신저에 메시지를 전송하는데 필요한 토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웹훅 URL은 슬랙, 노션 등의 메신저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URL에 메시지를 포함하여 POST 요청을 보내면,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즈된 알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주식 유튜버의 인사이트, “장기투자 구조를 만들어라”

토스 이승건 대표, 신사임당 주언규 대표가 한결같이 사업은 운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운을 맞이 하기 위해서 버티기 위한 전략으로 끈기, 작은 규모의 사업(망해도 또 시도할 수 있는 규모)를 강조했다.

주식에서 장기투자도 마찬가지다. 아래 유튜버의 마지막 부분에 언급되는 장기투자도 결국은 잘 버티기 위한 전략이 마련되었냐 여부에 대한 것이다.

박경철 원장에 대한 강연을 소개하고 정리한 유튜브 클립인데, 영상 막바지에 아래와 같이 운을 맞이하기 위한, 즉, 주식투자에서는 장기투자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감동과 영감 : “졌잘싸” 토트넘과 탄력받은 OpenAI

인생은 때때로 예기치 않은 순간에 큰 영감을 주곤 한다. 2023년 11월 7일 한국시간 새벽에 멀리 미국과 영국에서 벌어진 두 가지 전혀 다른 사건을 통해서 바로 그 경험을 하였다. 첫 번째 영감은 멀리 영국 런던의 축구장에서 열린 런던 더비에서 나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의 이례적인 경기 모습은 하나의 경기를 넘어 인생에서도 중요한 전략과 실행의 교훈을 주었다. 두 번째 영감은 테크의 세계에서 왔다. OpenAI의 첫번째 개발자 컨퍼런스였던 DevDay에서 발표된 혁신적인 AI 기술들은 현실을 바라보는 새로운 창을 열어주었고, 나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두 경험은 평범한 일상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 나에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용기를 주었다. 이 글은 바로 그 날, 내 삶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두 가지 영감의 순간들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챗GPT 파인튜닝 기초: gpt-3.5-turbo 모델 사례 분석

이 글에서는 인공지능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파인튜닝’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pt-3.5-turbo 모델을 사례로 들어 설명합니다. 파인튜닝의 정의부터 시작하여, 실제 모델이 어떻게 특정 데이터셋에 맞춰 조정되어 성능이 향상되는지, 그리고 이 과정이 어떻게 여러분의 학습 방법에 영감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